좋은 말씀/스테반황

최고의 권위에 의존한 꾸짖음

새벽지기1 2019. 3. 4. 06:56


최고의 권위에 의존한 꾸짖음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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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갈라디아서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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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는 오늘 사건을 통해 복음의 권위가 이 우주에서 가장 높다는 사실을 알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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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카톨릭은 베드로가 예수님의 수제자라는 이유와 또한 마태복음 16장의 예수님의 말씀을 오해한 가운데

베드로를 제1대 교황으로 세우고 카톨릭교의 기초로 삼았다.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그들은 베드로라는 사람이 교회의 반석이라고 오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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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의 바탕인 베드로가 오늘 신나게 바울에게 꾸지람을 당하고 있다.

그것은 인간적인 차원에서는 절대로 이해될 수 없는 것이다.

바울은 사실 베드로 및 사도들이 받아들여 주지 않았다면 사도가 될 수 없었다.

바나바는 바울의 생명의 은인 같은 사람이다.


그런데 바울이 베드로와 그와 함께 외식한 자들을 공개적으로 꾸짖고 있다.

그들이 크게 잘못되었음을 공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이 이렇게 할 수 있는 권위가 무엇인가?

자신의 권위로 이렇게 하고 있다면 배은망덕한 자요 권위의 질서를 전혀 깨닫지 못하는 자이다.


그러나 그의 권위는 자신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복음의 권위이다.

곧, 복음은 바울에게 베드로를 꾸짖을 수 있는 권위를 주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한 단계 더 나아가면 사실 바울은 예수님의 권위로 베드로를 꾸짖고 있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성질 급한 베드로를 여러 번 꾸짖으셨다.

지금 이 순간도 사실 예수님께서 바울을 통하여 베드로를 꾸짖고 있다고 보아도 된다.

누구든지 복음을 가리거나 복음에 서지 못하면 꾸지람을 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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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의 주장에 따르면 이 땅의 교황은 베드로의 후계자들이다.

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높은 권세와 재력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복음을 가리고 있으니 주님의 꾸지람의 대상 밖에 되지 못한다.


베드로는 바울의 꾸지람을 듣고 부끄러워하며 시정하였다.

그러므로 이 사건 이후에 더 이상 베드로는 주님께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교황들은 시정이 아니라 복음의 사람들을 죽이고 끝까지 자신들의 위선을 고수하여 왔다.

그러기에 그들에게는 바울이 말한 ‘저주’가 임할 수밖에 없다.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대한 이 저주는 바울이 말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친히 말씀하신 저주이다.

저주가 무엇인가? 구원 받지 못하고 지옥에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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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이 땅의 권세자들을 꾸짖을 자격이 있는가? 없다.

그러나 복음을 통하여 꾸짖을 수 있다.

복음을 가리거나 복음의 편에 서 있지 않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그들을 반드시 꾸짖어야 한다.

왜냐하면 복음은 이 우주에서 가장 존귀한 진리이며 가장 높은 권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