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된다는 뜻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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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누가복음 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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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예수 그리스도 앞에 사람들이 있다.
예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있다.
비록 그들의 눈이 가려져 보지 못하지만 실제로는 성육신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들 앞에 계시다.) -->
그들은 단도직입적으로 예수님께 물었다.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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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예수님께서 하시는 대답은 거짓 또는 참이 된다.
또한 예수님의 대답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그들이 참에 속한 자들인지 아니면 거짓에 속한 자들인지가 판별되는 순간이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들어도, 또한 주님께서 깨달을 수 있도록 질문을 하여도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점이다.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지 아니할 것이니라.”
그러면서 주님께서는 자신이 부활하실 것과 영광을 받으실 것을 증거하며 바로 주님 자신이 메시야임을 선포하신다.
즉, 그들의 질문에 대해 “그렇다. 나는 그리스도이다”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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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들이 예수님께 단도직입적으로 한 번 더 묻는다.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이때 주님은 “내가 그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니라.”라고 대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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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답에 대제사장과 율법학자들과 그 자리에 함께 한 자들은
자기들의 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처형하기로 공적인 판결을 내린다.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즉, 예수님이 자기 입에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아들”로 증거하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을 죽이는데 더 이상 증거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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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음성을 귀로 직접 듣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눈으로 직접 보면서도,
나아가 주님께서 그들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가장 노골적으로 분명하게 알려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주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하기보다 오히려 주님을 가장 부끄러운 죄인으로 만들어 버렸다.
바로 이 부분에서 그들의 악함과 그들의 정체가 드러나고 있다.
왜 그러한가? 왜 그들은 그 엄청난 복의 기회를 악으로 바꾸는가!
그 답으로는 그들은 본래 주님의 것이 아니라는 결론 밖에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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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나는 누구이기에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게 되었는가?’를 돌아본다.
내가 주님을 알게 된 이유는 나는 본래부터 주님의 것이기 때문이라는 결론이 난다.
언제부터 나는 주님의 것이었는가?
요한복음 17장에 의하면 태초부터 주님의 것이었다.
그 분의 마음속에 내가 있었고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그 사랑을 증거하시고 나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나를 위하여 성령으로 지금 내 맘 속에 오셔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 증거하게 하신다.
“내가 누구관대 어찌 이렇게 사랑하시는지요! 주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출처] 7월 1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된다는 뜻|작성자 스데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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