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리스도인다운 소망이 있는 삶, 약속이 있는 삶. ((요한복음15:19)

새벽지기1 2018. 7. 15. 23:00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요한복음15:19)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세상의 제도나, 세상의 질서에 대하여는 무조건 각을 세우고,

불편한 관계로 살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택하여 부르심에 따라 예수님께 속하였기 때문에

세상의 왕인 사탄의 권세 아래에 있기 때문에

세상이 그리스도인을 미워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혹시나 그리스도인이 눈에 보이는 사람, 눈에 보이는 현실, 눈에 보이는 제도에 맞추기 위해서

신자로서 마땅히 해야할 예배나, 신자다운 삶을 포기하거나, 미루거나, 무시하며

살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신자답게 살면, 예배자답게 살면, 진리를 따라 살면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배척 당하고,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렇게 살라고 하셨으니 타협하지 않고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다움이고, 소망이 있는 삶이고, 약속이 있는 삶입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주일예배가

어떤 사람에게는 주님 앞에 나가는 것이 몹시 어려운 장벽일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이끄심과 인도하심을 따라 오늘도 신실한 예배자로 자신을 드리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