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재앙은 죄인을 따르고 선한 보응은 의인에게 이르느니라" (잠언13:20-21)
우리는 "누구를 닮았다거나, 누구를 닮아간다"는 말을 자주 씁니다.
사람이 뭔가를 가르치고, 또 배운다는 것은
넓은 의미에서 닮게 하고, 닮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도 사람은 함께 하는 사람을 닮아가기 마련이니
누구와 어울릴 것인지 결정하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죄인이든지, 악인이든지, 가진 자든지, 못 가진 자든지, 강한 자든지, 연약한 자든지
모두를 사랑하고, 모두의 생명을 존중하고,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가라!"고 하시는 하나님이
"지혜로운 자만 만나고, 지혜로운 자 하고만 사귀라!"는 말씀인가라고 반문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서귀고, 안 사귀고의 문제가 아니고
이 말씀에서 저는 몇 가지 지혜를 발견 했습니다.
1. 사람은 함께 어울리는 사람의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2. 그렇기 때문에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해야 한다.
3. 신자는 믿고, 따르는 주님의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 지혜의 영향력, 하나님 성품을 닮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 자신이 지금 악인이 가는 길을 따라가고 있거나, 중독이나, 잘 못 된 습관을 반복적으로 따라하고 있다면 거기서 돌아서야 한다.
죄인은 죄의 열매를 거두고, 죄의 결과는 재앙이고, 징계이고, 심판이 따릅니다.
죄인의 길, 악인의 길을 가고 있다면 회개하고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닮아가십시오.
모범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닮아가십시오.
선을 추구하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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