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로마서12:12)"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고, 이렇게 꿈꾸며, 이런 세상을 지향하며 살아갑니다.
"참 살만한 세상이다."
"살 맛 나는 세상을 만들자."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찬송가 가사에
"이세상에 근심 된 일이 많고,
이 세상에 곤고한 일이 많고,
이 세상에 죄악 된 일이 많고"라고 한 것처럼
이 세상은 완전한 곳이 아닙니다.
깨지지 않는 행복이 있는 곳이 아니며,
깨지지 않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언제든지 환난이 엄습해 올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천국을 바라보고, 천국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형편에서도 소망을 인하여 즐거워하고, 소망이 있기 때문에
환난이 닥쳐와도 인내로써 이겨내며,
기도하는 것조차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도 항상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즐거움을 간직하고,
세상 사람들이 흉내낼 수도 없는 인내로써,
기도할 수 없는 때조차도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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