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 (계 7:10)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샌프란시스코에 잘 도착했습니다.
곧 덴버행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무리들은 큰 소리로 외쳐 이릅니다.
그것은 구원하심이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다는 외침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은 본래 삼위일체 하나님이 영원 안에서 맺으신 구속언약에 정초된 것입니다.
성부는 구원의 기획자로, 성자는 성취자로, 성령은 적용자로 함께 영원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구원은 애당초부터 인간의 계획이나 생각에서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계획과 생각에서만 나올 수 있고 또 성취될 수 있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구원은 하나님의 큰 일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 밖에서 구원의 대업을 완성하시고,
그것을 우리에게 은혜로, 선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구원의 선물을 오직 믿음으로 받으며,
참된 믿음으로 예수님을 주와 구주로 고백하며 영접할 때
우리의 구원은 영원히 확정된다는 것입니다.
이 진리 위에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26 (계7:10)|작성자 다윗의 물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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