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계 7:9)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십사만 사천을 인치시는 사건 후에 요한은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를 봅니다.
그들은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아오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총체로서의 교회, 전체로서의 하나님나라 백성들입니다.
종말에 구원 받을 모든 자들입니다.
이들은 흰 옷을 입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하고 깨끗해졌다는 의미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원히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을 의미합니다.
손에 종려가지를 들었습니다.
당시 종려가지는 왕을 환영하고 예배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이들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하나님과 어린 양을 환영하고 예배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 양 앞에 서서 예배하며 경배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최종적으로 드러날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는
전 지구적 공동체 즉 글로벌한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예수님을 믿음만으로 칭의된 순결한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하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 안에서 살 때 전지구적이고
전세계적인 하나님나라와 교회공동체를 의식하며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이미 영원히 칭의된 자로서 일상의 거룩을 추구하며 살아 가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배자로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성령의 충만을 받아 예수님의 제자로서 복된 삶 누리시길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25 (계7:9)|작성자 다윗의 물맷돌
'좋은 말씀 > -요한계시록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계시록 묵상 127 (계7:11~12) (0) | 2018.02.13 |
---|---|
요한계시록 묵상 126 (계7:10) (0) | 2018.02.12 |
요한계시록 묵상 124 (계7:6~8) (0) | 2018.02.09 |
요한계시록 묵상 123 (계7:5) (0) | 2018.02.06 |
요한계시록 묵상 122 (계7:4) (0) | 2018.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