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계 6:5)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이 셋째 인을 떼십니다.
여전히 7년여간의 대환란 기간 초반부에 일어날 일입니다.
네 생물 중에 셋째 생물이 오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검은 말이 나옵니다.
검은 색은 여러 가지를 상징합니다.
무엇보다 죄와 악을 상징하고, 불결과 불의를 상징합니다.
흰색과는 여러 면에서 대조됩니다.
계시록에서 흰색과 검은 색은 매우 대조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검은 색은 기근과 굶주림을 의미합니다.
검은 말을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습니다.
무언가를 측량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은 기근과 굶주림 속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인류는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이기심과 탐욕으로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간 본성의 전적 타락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환난 기간에 이 기근의 문제는 더 악화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적 재앙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아버지가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본질상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니 즉 족한 줄 아는 사람이기에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 안에서 자족하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11(계6:5)|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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