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내가 보니 흰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계 6:2)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첫번째 인을 떼니까 흰말이 등장합니다.
흰말을 탄 자는 활을 가졌습니다.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합니다.
여기서 흰말을 탄 자가 누구냐에 대한 해석자들 간의 논쟁이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흰말을 탄 자가 선한 세력 즉 재림하실 예수님이나 예수님을 따르는 두증인으로 봅니다.
계시록에서 흰색은 언제나 선한 세력을 상징한다는 것이 논지입니다.
일부 학자들은 흰말을 탄 자가 악한 세력 즉 적그리스도 자신이라고 봅니다.
흰색으로 자신을 위장하고 있다는 논지입니다.
흰말을 탄 자가 하나님께 충성스런 종들이 받는 면류관
즉 스테파노스를 쓴 것을 볼 때 선한 세력으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보여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7년여간의 대환란이 시작될 즈음에 흰말로 상징되는 강력한 복음운동이 있을 것입니다.
이 사람이 두증인과 동일한 존재가 될 것인가는 분명치 않지만
어떻든 긍정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들도 마지막 복음운동이 펼쳐질 때
요긴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날마다 진리로 무장해야 할 것입니다.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매일 영적으로 무장해가는
복된 삶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09 (계6:2)|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좋은 말씀 > -요한계시록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계시록 묵상 111(계6:5) (0) | 2018.01.17 |
---|---|
요한계시록 묵상 110 (계6:3~4) (0) | 2018.01.16 |
요한계시록 묵상 108 (계6:1) (0) | 2018.01.11 |
요한계시록 묵상 107 (계5:13) (0) | 2018.01.09 |
요한계시록 묵상 106 (계5:13) (0) | 2018.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