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91 (계4:9)

새벽지기1 2017. 12. 9. 08:00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계 4:9)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보좌 주위에 있는 네 생물들은 모든 살아있는 만물, 호흡이 있는 만물을 대표합니다.
이들은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본래 영광으로 가득찬 분이십니다.

본래 존귀하신 분이십니다.

영광스럽고 존귀하신 분이면서도 무한히 관대하신 분이십니다.

관대하게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하기에 피조물의 반응은 감사일 수밖에 없습니다.

요한은 하나님을 보좌에 앉으신 분 즉 통치자로 그리고 있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을 세세토록 살아계신 분으로 묘사하면서 하나님의 영원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만왕의 왕이시며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올바른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그것은 예배와 경배와 찬양입니다.

예배는 업드림입니다.

굴복입니다. 전적인 신뢰이며 의탁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무한한 복락이며, 영원한 축복임을 깨닫는 사람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을 소유한 자가 되었습니다.

모든 만유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완전히 자유로운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주신 자유를 누리면서 동시에 모든 사람의 종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그리스도인의 특권입니다.

이 특권의 삶을 통하여 많은 사람을 복되게 하는 존귀한 인생 살아내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