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92 (계4:10)

새벽지기1 2017. 12. 11. 07:29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계 4:10)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이십사 장로들은 신구약의 모든 성도들,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표합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참된 예배의 자세를 보여 줍니다.

완전히 엎드리는 것입니다. 엎드림은 굴복을 의미합니다.

복종을 의미합니다. 절대 순종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세세토록 살아계신 이에게 경배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살아 계신 하나님, 우리의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린다는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내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절대 의존의 고백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배는 우리의 영원한 기쁨이 될 것입니다.

예배는 이 땅에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영원무궁히 이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하나님은 세세토록 예배와 경배와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새하늘과 새땅에서도 계속 예배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예배할 때 우리는 주님과 교제를 누리게 됩니다.

주님을 예배하면서 주님의 얼굴을 보게 될 것입니다. 

Fellowship과 Worship이 하나가 됩니다. 교제와 예배가 통합됩니다. 

그것이 우리가 누릴 영원한 삶의 특징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하고 순간 순간 주님을 예배하며,

주님과 교제하는 기쁨의 삶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