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인으로 봉하였더라' (계 5:1)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오른 손은 권능의 손이며, 절대주권의 손입니다.
하나님의 오른 손에 두루마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두루마리에는 안팎으로 무언가 쓰여져 있고, 일곱인으로 봉해져 있습니다.
일곱인이란 완전한 인, 아무도, 어떤 피조물, 심지어 사단도 뗄 수 없는 신적인 인을 의미합니다.
5장에 이어지는 내용을 보면
이 두루마리는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적 재앙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더 넓게 보면 요한계시록의 전체 내용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세운 바벨론제국에 대한 심판권이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께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셨습니까?
그렇다면 무엇이든지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불안해 하거나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역사와 인생을 다스리고 지배하고 통치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들을 위해서
결국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방식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어떤 일을 당해도 실망하거나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끝까지 신뢰하십시다.
그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신실하신 주님과의 행복한 동행가운데
신령한 복을 누리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94 (계5:1)|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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