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5 (계1:4 하반절)

새벽지기1 2017. 7. 18. 12:38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계 1:4)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어제에 이어 4절 하반절을 묵상합니다.
요한은 하나님을 묘사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라고 묘사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살아서 역사하시고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행동하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과거에도 계셨고, 현재에도 계시며, 장차에도 계실 분이십니다.

또한 장차 오실 이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부활한 인성을 지니시고 우리 눈에 보이게 재림하실 때,

하나님 아버지도 보이지 않게 함께 오신다는 의미입니다.

요한은 또한 성령을 묘사합니다.

그는 성령을 일곱 영 즉 seven spirits로 묘사합니다.

이것은 성령이 일곱 분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숫자 일곱은 신성과 완전성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일곱 영이란 표현은 성령의 신성과 완전성을 표현하려는 상징적 기법입니다.  

요한은 이어지는 5절에서 성자 예수님을 묘사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가장 발전된 묘사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청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계시입니다.

오늘 본문은 특별히 성부의 존재성과 영원성 그리고 성령의 신성과 완전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깨닫고 그러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본분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안에 계신 삼위일체 우리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는 복된 하루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