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김진희사모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의 참된 주인이십니다

새벽지기1 2017. 2. 4. 07:56


요한복음 8:21-30 묵상


본문 말씀 속에서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네가 누구냐?"를 묻는다.
예수님은 분명 자신이 하나님께로서 왔고 하나님 아버지가 나와 함께 하신다고 말해도 유대인들은 자신들 앞에 있는 예수님을 사람으로 밖에 볼 수 없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믿을 수 없었고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떠한가?
유대인들이 있던 그 자리에 내가 있었다면 눈 앞에 있는 사람,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 주장하는 그 사람을 과연 하나님으로 믿을 수 있었을까?
구약성경을 통째로 암송할만큼 하나님을 믿고 사랑?했던 그들도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못했는데!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다.

'예수가 누구인가?'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명인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후에야 당신이 하나님이심을 확증하셨다.
요2:22에서 제자들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야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을 수 있었다.
부활하신 그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그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을 회개하고 마음에 주인으로 모셔들일 때

비로소 그분과 내가 상관이 있어지는 것이다.


나의 주인되시는 예수님!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나를 위해, 모든 사람을 위해 죽어주시고 다시 살아나셨다.
예수님의 다시 살아나심, 즉 부활은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행17:31)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오늘도 그 부활의 주님과 함께하며 기쁨으로 나아가는 복된 날이 될 줄 믿는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의 참된 주인이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