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김진희사모

더이상 의심하며 흔들릴 필요가 없다.

새벽지기1 2017. 2. 9. 12:02


요8:52-59 묵상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유대인들에게 귀신 들린 사람, 미치광이의 말로 들렸다.
아직 50세도 안된 젊은 청년이 아브라함을 보았다고 하고

그 이전부터 있었으며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고 하니

이세상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당신의 아들을 눈에 보이도록 보내주셨는데도

믿지 못하는 유대인들을 보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고 통탄이 되셨을까 싶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한다고 했던 그들이

정작 그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는 것은 모순이다.

그러나 사람이신 예수님을 진짜 하나님으로 믿는다는 것은

그들에게 뿐 아니라 지금의 사람들에게도 믿기 어려운 것이다.


하나님을 볼 수도 없고, 천국도 가본 적이 없는데 정말 하나님이 계시고 진짜 천국이 있다고 하니

그 얼마나 막연하고 희미하겠는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교회에 다녀도 예수님이 살아계시고 천국이 있음이 희미하니

고난과 어려움, 시험이 올 때 그 마음이 흔들려 버리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정말 살아계신 것인지?
그분이 정말 나를 사랑하시는지?
더이상 의심하며 흔들릴 필요가 없다.


행17:31 예수님의 부활로 믿을만한 확실한 증거를 주셨음에 반석 위에 세운 믿음이 되는 것이다.
부활하심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나의 주인이심을 확증하여 주신 것이다.
나의 주인되어주신 부활하신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