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느헤미야6:15-16)
느헤미야는 바벨론의 포로였지만 그곳에서 성공한 고급관료였습니다.
그는 왕의 곁에서 술을 맡은 관원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동생을 통해 폐허가 된 예루살렘 소식을 듣고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의 얼굴에 나타난 수심에 대해 왕이 물었을 때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자신의 모국 예루살렘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이방의 왕이라도 하나님이 그의 마음을 움직여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돌아가 성벽공사를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내려주었습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도착하였지만 성벽공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준비 된 것도 아니었고, 적들은 위협하고, 방해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분열시키고, 공갈과 협박으로 방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여곡절 끝에 성벽공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성벽공사가 끝나자 기세등등하던 적들은 크게 낙담했습니다.
적들까지도 예루살렘 성벽공사가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았습니다.
혹시 믿음의 벽이 무너진 곳은 없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살피고 살펴보세요.
말씀의 벽이 무너지지는 않았습니까?
기도의 벽은 어떻습니까?
성령충만하십니까?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믿음의 벽을 수축하십시오.
혼자 싸우기에는 힘겨운 싸움을 하나님이 싸우시게 하나님께 맡기고, 의탁하십시오.
주님이 인생의 주인이시고, 대장이심을 인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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