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고린도전서7:22-23)."
현대에도 지구상에는 노예처럼 사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도바울이 성경을 기록할 당시에는
노예제도가 보편적인 제도로 인정되었습니다. 당시 노예는 물건처럼 사고파는 시대였습니다.
사람이 죄 아래에 있음을 설명하는 데 노예제도보다 더 좋은 설명은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는 과거의 노예제도는 사라졌다해도
'사람의 마음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는가 누구에 의해서 움직이는가,
자신의 의지를 누구에게 복종시키고 있는가?'에 따라서 비록 형태는 다르지만
누구를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인가를 설명하고 이해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겉으로는 노예처럼 살았든, 자유인처럼 살았든 관계없이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지배하던 것들로부터 자유를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실 때, 몸은 여전히 노예이고, 몸은 여전히 예속되어 있고,
아직 몸도 마음도 노예처럼 살고 있고 사람들이 보기에도 변화가 없을지라도
사람이나, 세상이 제한할 수도, 빼앗을 수도 없는 무한자유를 하나님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몸 값으로 예수님을 지불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님의 피로 사셨습니다.
우리를 죄와 세상과 사람들로부터 석방시켜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제 믿음의 사람은 죄나 세상으로부터는 자유인이 되었지만
스스로 하나님의 종이 되기로 결단함으로 하나님의 종된 특권을 무한히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으로부터는 자유함을 얻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영광스런 종으로 사십시오.
오늘도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복된 은혜를 마음껏 누리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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