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 에베소서강해

에베소서 강해(7) "최종적 완성"(엡1:22-23) / 김복철강의안

새벽지기1 2016. 4. 1. 21:16


(1:18-23)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그리스도인의 풍성한 체험을 누릴려면 성경의 진리를 붙들어야 한다.

체험에 이르는 고속도로는 진리이다. 체험만 붙드는 것은 비참과 그늘에 메인삶을 살게 한다.

 

1.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알아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힘은 몸의 머리되시는 그리스도로부터 온다. 모든 도움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 우리 안에 역사하고 있는 이 능력을 알려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신능력을 보아야 한다. 지옥과 악의 모든 세력들, 사망과 무덤을 하나님의 강력으로 이기고 다시 살아났다.

-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셨다”. 오른 편은 권위의 상징이다.

-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다.

-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머리로 주셨다”.

제자들에게 하늘과 땅의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28:18)라고 말씀하셨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역사의 주인이다.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노릇하시리니”(고전15:25). 그는 이 순간에도 왕이시다. 또한 눈에 보이게 임하실 것이다.

- 이 모든 영광과 존귀는 중보자로서, 하나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분께 주어졌다.

원래 성자 하나님은 영원전부터 우편에 앉아계셨다. 그는 아버지와 하나이시며 동등하시며

동등하게 영원하신 분이셨다. 그러나 그가 다시 높임을 받은 것은 인자로써, “예수로써이다.

 

2. 이 모든 권세와 영예를 주신 것은 교회를 위하신 것이었다.


-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이다. 하나님은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인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그에게 그 모든 것을 주신 것이다. 그런데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의 신비적인 몸의 지체이기 때문에 그에게 해당되는 것이 내게도 해당되고 그리스도인들인 우리 모두에게 해당된다.

- ! 그리스도인 된다는 것의 특권이여! ! 그리스도인의 영예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현재 신분이 어떠하든지, “그리스도 안에있기 때문에 예외없이 우리 주님의 영광의 높은 지위를 함께 누리고 있다.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몸에서 머리를 분리해낼 수 없다.

머리에 해당되는 것은 온몸에 다 해당이 되는 것이다. 미래에도 현재에도 그러하다.

 

3. 우리의 최종적인 지위와 안전성과 견인은 확실하다. 

 

-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이기 때문이다. 그가 하나님의 우편에서 절대적인 권위와 주관하는 엄위를 지니고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무리 가련한 성도라 할지라도,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있기 때문에, 그 모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 있다. 그의 생명이 또한 우리 안으로 흘러 들어온다. 그것을 인식하라. 그것을 믿으라. 그것을 신뢰하라. 그것을 의지하여 행동하라. 그것이 더욱 큰 힘으로 여러분에 임하게 될 것이다.

- 여러분이 연약함과 어리석음을 느낄 때, 여러분을 대적하는 세력들을 의식할 때, 여러분이 속해 있는 몸의 머리가 하나님의 우편에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라. 모든 권세와 모든 능력이 그의 손아귀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 고통과 질병과 가난과 시련들은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는 과정의 일부이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마다 징계하시나니”(12:6). 우리 안에 있는 죄의 영향과 죄의 작용으로 인하여 그는 우리를 징계하셔야 한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임을 아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119:67,71).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들의 살아온 뒤를 돌아보면서 자기가 손해 본 것, 질병, 슬픔 당한 것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러한 고통들이 자기들의 영혼의 성숙과 영적 발전을 위하여 도움이 되었다. 우리는 그의 손 안에 있다. 그를 떠나서는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하나님은 우리의 거룩하게 되는 일에 관심을 가진다. 우리의 궁극적인 영원한 행복에 관심이 있다. 그는 우리의 선을 위하여 모든 것을 질서지우신다. 우리는 그의 사랑과 그의 강력한 능력을 신뢰하자.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4:17).

다시 엡1:18-23을 읽어보고 그렇게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