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3:14-15)
출애굽하여 광야를 건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불뱀들을 보내어 원망하는 백성들을 물게 했습니다.
불뱀들에 물린 사람들은 죽었습니다.
백성들은 원망한 것을 후회하고, 돌이켜 모세에게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따나가게 하소서."라고 말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모세가 백성들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가르쳐주신 방법이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 그것을 보는 자들은 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가르쳐주신대로 행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건을 들어서, 바로 예수님도 십자가에 달리시므로 구원을 완성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죽으신 십자가의 사건을 바라보고 믿는 자는 구원받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이 죄인들을 향하여 독생자 예수를 내어준 사랑과 용서의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장대에 매달린 뱀을 바라보고 구원받은 것처럼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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