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요한복음11:9-10)
마리아와 마르다로부터 오빠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말을 들으시고
요단강 건너편에 계시다가 유대땅으로 가셔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땅에서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이 당신을 잡아 돌로 치려는 것을 아시고
피하셨던 바로 그곳으로 다시 가신다고 하시니 제자들은 만류했습니다.
그때 주님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고 제자들에게 당신이 누구신가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낮이고, 내가 곧 빛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시간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이 계신 시간이 낮이고,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빛 안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없으면 밤이고, 어둠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시간은 사람들의 시계에 나타나는 시간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없으면 허망하고, 예수님이 없는 시간은 죽어버린 시간이고,
예수님이 없는 길은 실족하는 길입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십시오.
그리하면 실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손을 잡고 인생의 걸음을 걸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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