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1. 나의 삶 나의 고백

부르심에 합당한 삶

새벽지기1 2015. 10. 27. 07:25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사29:13)

 

예수님께서 ‘외식하는 자들아 듣고 깨달으라’(마15:7)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분명 우리들의 모든 마음을 감찰하시고 모든 의도를 아실 터인데(대상28:9),

우리들의 신앙생활은 아름답게 포장되고 종교적으로 올바르게 비쳐지지만

경건의 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을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름이라’(겔33:31)는 말씀과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딛1:16)라는 말씀이 바로 나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

우리의 교만과 위선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대상28:9)라는 다윗의 유언과

같은 권면을 마음에 새기게 하시옵소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히10:22) 하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