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욥42:5,6)
우리가 사랑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심이요
우리가 주님을 알아감은 주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자신을 보여주심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종교적 열심의 오만함과 위선이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가로막고 있을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빌3:8)고 말은 하지만
예수님을 알기에 얼마나 게으른지요.
또한 진리로 인하여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지요.
원하옵기는 진리의 영께서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주셔서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자신의 죄와 허물을 돌아보되 십자가의 은혜를 의지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눅3:8)를 맺으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삶의 여정 가운데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하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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