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신학| 신학마당(복음주의 신학과 영성) / 정성욱교수 성경은 돈을 악한 것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돈 자체는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은 중립적인 존재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성경은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엄중하게 경고하고 있고, 우리 주님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마 6:24) 고 말씀하심으로써 많은 .. 좋은 말씀/정성욱교수 2016.02.21
범사가 은혜인 것을 아는 그리스도인 / 정성욱목사 우리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성숙해 갈 수록 우리의 삶 속에서는 갚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람의 은혜를 깨닫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선 우리는 영원히 갚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보존하시며,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구속하시고 성령을.. 좋은 말씀/정성욱교수 2016.02.19
나의 영적인 어머니, 한국 교회여! / 정성욱교수 존 칼빈 탄생 오백주년을 기념하면서 오늘날 한국 교회가 회복하고 계승해야할 칼빈 사상 중 하나는 어머니 교회론입니다. 칼빈은 초대교부 씨프리안의 견해를 수용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가진 사람은 교회를 신앙의 어머니로 갖는다" 라는 어머니 교회론을 강조했습니다. 교회는 영.. 좋은 말씀/정성욱교수 2016.02.18
우리 인생의 목적 / 정성욱교수 제 아들 요한이가 잠들기 전 함께 신학적 대화를 나눕니다. 그 때 제가 자주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What are the five purposes of our life? 그러면 요한이는 이렇게 대답하지요. To Know God To Follow Jesus To Worship God To Tell Others about Jesus To Serve Other People in the Name of Jesus 즉 첫째 목적은 삼위일체 하나님.. 좋은 말씀/정성욱교수 2016.02.16
기도해야할 때입니다... / 정성욱교수 우리가 정말 주님을 사랑한다면 그리고 주님때문에 조국과 민족을 사랑한다면 지금은 정말 주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해야할 때입니다. 누구를 정죄하고, 판단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분별은 하되, 궁극적인 판단은 주님께 맡기고 우리는 오늘도 주님 앞에 조국과 민족과 교회를 .. 좋은 말씀/정성욱교수 2016.02.15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겸손' / 정성욱교수 저는 주님께서 자신을 소개하실 때 "내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하니" 라고 하신 말씀이 얼마나 깊은 진리를 담고 있는지 언제나 감동을 받습니다... 우리 주님은 겸손한 분이십니다. 마음이 겸손하실 뿐만 아니라 마음의 겸손이 태도와 삶으로 내려와서 겸손한 태도와 삶으로 일관하셨습니.. 좋은 말씀/정성욱교수 2016.02.14
항상 기뻐하라! / 정성욱교수 주님께서 바울 사도를 통하여 주신 명령입니다. 10대와 20대를 고뇌속에서 살아가던 저에게 이 말씀은 사실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는가? 결코 이룰 수 없는 먼 나라의 이야기로만 생각되었지요. 그러나 이제 40대 중반을 살아가면서 저는 이 말씀이 얼마나 우리.. 좋은 말씀/정성욱교수 2016.02.13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 정성욱교수 오늘날 일부 극단적인 은사주의 그룹에서는 레마라고 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우리들의 귀로 듣는 것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또는 어떤 특정한 성경구절이 우리 상상이나 생각 속에 떠오를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음성.. 좋은 말씀/정성욱교수 2016.02.12
하나님의 뜻 / 정성욱교수 하나님의 뜻에 대한 성경신학적인 조명이 필요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뜻이란 크게 두 가지로 사용됩니다. 첫째는 온 우주만물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계획 혹은 작정이라는 의미가 있고 둘째는 하나님께서 특히 사람들에게 요구하시는 도덕적인 율법이나 계명이나 위임이라.. 좋은 말씀/정성욱교수 2016.02.11
갈라디아서 2장 20절 / 정성욱교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특별히 사랑받는 구절이지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2천년 전에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우리도 모두 함께 십자가에 달렸다는 것이죠. 그래서 주님과 함께 죽었다는 겁니다. 주님은 우리 대신 형벌을 받아 죽으시고 우리는 그 분.. 좋은 말씀/정성욱교수 201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