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기우스주의(Pelagianism) / 마이클 호튼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의 병증의 신학적인 명칭은 펠라기우스주의이다. 4세기에 살았던 영국 수도사 펠라기우스는 기독교 국가의 중심지인 로마에 도착해서 그 타락상을 보았을 때 경악했다. 아프리카 주교 아우구스티누스의 인간의 전적무능력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강조가 문제의 .. 좋은 말씀/마이클호튼 2018.02.05
도덕적이고, 심리요법적인 이신론 / 마이클 호튼 2001년에서 2005년 사이에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현재의 노트르담)의 사회학자인 크리스천 스미스는 오늘날 미국의 십대들의 영성에 대한 놀라운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연구팀을 이끌었다. 스미스는 광범위한 인터뷰를 통해 미국 젊은이들의 종교 혹은 영성의 두드러진 형태는 “도덕적이.. 좋은 말씀/마이클호튼 2018.02.02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라는 질병의 증상/ 마이클 호튼 조지 바나의 말이다. “점점 더 많은 미국인들이 하나님은 인간을 기쁘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하나님은 하늘에 거하지만 철저하게 우리의 편의와 유익을 위해서 존재한다. 우리가 너무 영악해서 드러내 놓고는 말하지 않지만, 진정 힘은 위를 바라봄으로써가 아니라 우리 .. 좋은 말씀/마이클호튼 2018.02.01
일반 은혜로, 불신자들에게도 빛나는 하나님의 형상의 광채들이 있다/ 마이클 호튼 타락의 영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칼빈은 우리가 초자연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믿음, 하나님에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참사랑, 의로움에 대한 열망 등)과 우리가 자연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재능, 지혜, 지식, 이성 도덕, 창조성 등)을 구분하고 있다. 하나님은 창조하시면서 이 둘을 다.. 좋은 말씀/마이클호튼 2018.01.31
두 왕국 사이에는 반립적 성격이 존재하고 있다/ 마이클 호튼 화란의 신학자이자 수상이었던, 아브라함 카이퍼는 두 왕국의 관계를 반립(反立, antithesis)과 일반 은혜(common grace)의 맥락에서 설명하기를 좋아했다. 한편으로, 우리는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요일2:15)는 말을 듣는다. 나는 자라나면서 고등 학생들의 댄스 .. 좋은 말씀/마이클호튼 2018.01.29
우리는 하나님의 신용을 크게 훼손시켰다/ 마이클 호튼 만약 우리가 우리 시대에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존중받는 것을 보고 싶다면, 세상부터 판단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집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리 시대에 들어와서 우리는 하나님의 신용을 크게 훼손시켰다. 그리고 만약 개혁되어야 한다면, 바로 그 점을 앞으로 우리가 해.. 좋은 말씀/마이클호튼 2018.01.28
상대적 적용이 아니라 보편적인 절대적 원칙의 적용이어야 한다/ 마이클 호튼 우리 크리스천들이 ‘오직 성경’ 이라는 개신교의 확신에 매여 있는 것은 정치 영역에서만이 아니다. 교리의 영역에 있어서도,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윤리에 있어서도, 하나님이 성경에 분명하게 언급하지 않은 것을 요구하거나 반대로 금함으로.. 좋은 말씀/마이클호튼 2018.01.27
설교가 효력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 마이클 호튼 목회자나 성도, 음악, 각색과 조명, 드라마, 혹은 ‘말씀 선포의 미련한 것’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여겨질 수 있는 다른 수단 때문에 설교가 효력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니다. 설교가 효력을 갖는 것은 하나님이 그때 그곳에서 자신의 영을 통해 구원의 은혜를 나눠 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 좋은 말씀/마이클호튼 2018.01.26
찰스 피니의 부흥은 펠라기우스적인 흥분과 수단의 활용이었다 / 마이클 호튼 19세기에는 신앙 부흥 운동이 미국 전역에 불길처럼 번져 나갔다. 이런 모임은 큰 목조 예배당이나 천막 안에서 열렸다. 중심적 역할을 했던 장소들은 새롭게 대두된 대중문화를 본떴는데, 주점을 비난하면서도 주점의 양식을 도입해 무대를 설치하고, 민요풍의 복음 성가를 도입했다. 찰.. 좋은 말씀/마이클호튼 2018.01.24
하나님은 우리의 사고 방식과 생활 방식에 맞추기 위해 오시지 않는다 / 마이클 호튼 우리는 깊고 어두운 동굴에 갇혀 있는 사람과 같아서 동굴을 헤매는 동안에 한 줄기 빛이 외부에서 우리에게 비추기 전까지는 출구를 찾을 수 없다. 히브리서 저자가 우리에게 상기시키듯이 “내세의 능력”(히6:5)이 우리에게 간섭하는 것은 우리가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여 하.. 좋은 말씀/마이클호튼 201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