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7 14

세상을 하나님과 꿈꾸듯 살아 / 봉민근

세상을 하나님과 꿈꾸듯 살아        글쓴이/봉민근세상을 하나님과 꿈꾸듯 살아라.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근심걱정 하며 힘들게 살 필요가 없다.하나님을 믿는다면 모든 것을 믿고 따르라.모든 것을 맡기라.하나님이 나의 보호자 되심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지 못하는 불쌍한 영혼이 되는 것이다.하나님은 단 한순간도 나를 떠나지 않으신다.하나님을 믿으면 세상을 단순하게 좀 더 가볍게 살 수가 있다.인간적인 계산으로 세상을 복잡하게 살 필요가 없다.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어린아이가 인생을 염려하며 살지 않듯이나의 모든 것을 맡기면 후로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염려하지 마라.우리에게 전능하신 보호자가 계신다.그저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이 주시는 힘..

깻잎 한 장

깻잎 한 장저는 유독 깻잎 반찬을 좋아하는데깻잎을 먹을 때마다 작은 난관에 부딪히곤 합니다.한 장씩 떼어내 먹고 싶은데 얇은 깻잎들이서로 붙어서 자꾸만 여러 장이 따라 올라옵니다.맛있는 반찬 앞에서조차 이런 번거로움은저를 좌절하게 만들곤 합니다.그러던 어느 저녁 식사할 때,깻잎을 떼려다 문득 아내를 바라봤습니다.저의 상황을 눈치챈 아내는 아무 말 없이깻잎을 젓가락으로 잡아 주었습니다.덕분에 저는 깔끔하게 한 장만떼어낼 수 있었죠.그 순간, 아내에 대한 고마움이 밀려왔습니다.단순한 행동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배려와 사랑이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깨닫게 되었죠.깻잎을 쉽게 먹도록 도와주는 그 모습이야말로가족이라는 이름의 본질이 아닐까요?깻잎 한 장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따스함을 발견하고,이후에 저는 더 ..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라’(말 2:1-16)

말 2:1-16 묵상입니다. 레위와 세우신 언약은 생명과 평화의 언약입니다.언약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기 위함입니다.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제사장을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세움 받은 제사장들이 이 언약을 깨뜨렸고,언약 백성들도 거짓과 가증한 일을 행했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이방인과 통혼했습니다. 경건한 자손을 얻기 위한 결혼 언약도 깨졌습니다.언약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호소입니다.‘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라’ 하나님의 언약은 확실하고 영원한 언약입니다.우리가 언약 백성 됨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이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는 오늘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