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시편101:5) 이웃이나, 자기의 주변에 있는 사람을 은근히 헐뜯는 사람의 바탕에는 눈이 높고, 교만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눈이 높은 우리는 자기 자신을 보는 기준과 타인을 바라보는 기준이 현저히 다른 이중적인 자를 들이대는 악함과 교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믿음의 사람은 사람이든지, 사물이든지, 현상이든지 자기의 지식의 기준, 자기의 정서적 기준, 자기의 관계적 기준과 같은 자기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바라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자기의 눈을 낮추게 하여 낮은 눈으로 바라봄으로 이웃을 높여 보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참된 믿음은 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