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임을 잊지 말라(대상1:5-23)
본문은 노아의 세 아들 곧, 야벳의 계보, 함의 계보, 셈의 계보를 소개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역사적 반역 사건들 곧 니므롯(10절)과 바벨탑 사건(19절)을 다룬다.
노아의 홍수 이후에도 하나님의 창조 명령(창1:28)과 노아에게 주신 은혜 언약의 성취로 인류는 계속 번성하였지만, 바벨탑 사건으로 반역한 것이다.
그런데 이 중에서 셈의 계보를 맨 뒤에 언급하는 이유는 그가 가장 큰 축복을 받은 자로서 노아와 실제적인 선민의 시조 아브라함을 연결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셈의 후손이 축복을 받은 것은, 바벨탑 사건을 볼 때 그 후손의 선한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우리가 의롭게 된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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