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언약(삼하7:4-17절)
본문은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모실 수 있는 성전을 건축하고하 하는 소원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성전 건축이 불필요성을 밝히신다.
이렇게 성전 건축이 거절된 이유는 다윗에게 특별한 부적격 사유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군인으로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렸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한정된 공간에 제한받지 않으시는 자신의 무소 부재하심을 깨닫게 하고자 하셨기 때문이었다(5-6절).
특히 본문에서 주목할 부분은 다윗 왕조가 끊어지지 않고 영원히 지속되리라는 언약을 세우신 것이다. 그래서 본문을 소위 ‘다윗 언약’이라고 부른다. 이는 영원한 왕이신 메시야가 다윗의 혈통에서 나신다는 구속사적 예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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