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태도(attitude)’다.(삼하5:17-25)
본문은 다윗이 두 번에 걸친 블레셋의 공격을 완전히 물리치는 장면이다. 이처럼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공격해 온 이유는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했기 때문이다.
즉 블레셋은 길보아 전투 이후(삼하31장)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지배하던 막대한 조공을 징수했었는데, 이제 더 이상 그들의 지배권이 미치지 못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는 저들이 전쟁에 능하신 만군의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다윗을 대적했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주목할 부분은 블레셋과의 전쟁에 앞서 전쟁에의 출전 여부와 그 결과를 하나님께 여쭈었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신앙의 기본은 바로 ‘태도(attitud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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