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순위가 분명했던 다윗(삼하7:1-3)
본문은 다윗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실 수 있는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선지자 나단과 상의하는 장면이다.
다윗은 자신은 호화로운 궁에 거처하고 있는 반면 하나님의 궤는 장막에 거하고 있는 것을 비교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자 소원했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곤경에 처하게 되면 신적 존재를 갈구하다가도 상황이 호전되면 과거 자신의 처지를 망각한 채 현재의 만족에 젖어 버리는 습성이 있다. 하지만 다윗은 평안할 때나 곤고할 때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일에 한결 같았다.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했던 다윗의 모범이 도전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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