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결코 인간의 조롱거리나 포로가 되실 수 없다(삼상5:6-12)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탈취한 블레셋 사람들에 대하여 심판하신다. 즉 하나님께서는 블레셋의 우상 다곤 신상을 파괴하신 후, 파괴된 우상까지 신성시하는 아스돗 지방의 사람들을 독종으로 치셨다.
이후에도 언약궤가 옮겨지는 지방마다 역시 죽음과 독종의 재앙을 내리셨다. 이렇듯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전리품으로 탈취함으로써 처음에는 승리를 만끽하며 즐거워했지만 이것은 엄청난 재앙과 심판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블레셋의 심판은 하나님께서 결코 인간의 조롱거리나 포로가 되실 수 없음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또한 악인은 때로 성도를 징계하는 하나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결국 자신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게 됨을 분명히 보여주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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