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물도 다스리시는 하나님!(삼상6:10-18)
본문은 블레셋인들이 언약궤를 수레에 실어 벧세메스로 보내는 장면이다. 그리고 벧세메스 사람들은 언약궤를 기쁘게 맞아들이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렸다.
이로써 하나님의 법궤는 이스라엘이 블레셋에 탈취당한지 꼭 7개월 만에 하나님의 섭리로 말미암아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다.
본문에서 주목할 부분은 한 번도 멍에를 메어 보지 않고 아직 젖도 떼지 않은 새끼를 둔 암소가 그 새끼를 떼어 두고 벧세메스까지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언약궤를 싣고 갈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여기서 미물인 짐승까지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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