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예언적 찬양(삼상2:1-11)
본문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사무엘을 낳고 그를 하나님께 바친 한나가 하나님을 찬미하는 장면이다.
한나의 노래는 단순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개인적 감사를 넘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2절)과 무한하심(3절), 하나님의 절대 주권(4-8절)과 우주적인 신정통치(8-10절)를 찬양하고 있다.
이는 이스라엘에 있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온 신정 체제가 장차 왕정 체제로 이전될 것임을 예시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서 한나의 노래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꿰뚫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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