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잠언9:7-8)
이 말씀이 어떤 사람을 징계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을 책망할 것인가에 대해 우리에게 지침을 주는 말씀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징계하고 책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군가를 징계하고, 누군가를 책망하려고 할 때 좋은 지침으로 삼을 수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자로, 책망하는 자로 세우셨습니까?
우리는 이 말씀을 자신에게 이렇게 비추어볼 수 있습니다. "나는 징계 받을 때 거만하지 않은가, 나는 책망 받을 때 악인과 같이 반응하지 않는가"하고 자신을 살펴야겠습니다.
지혜로운 자야말로 징계를 징계답게 받고, 책망을 책망답게 받습니다.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3:11-12)
우리는 날마다 스스로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세워 예수님이 대신 당하신 십자가의 징벌이 자신의 죄 때문임을 인정하고 믿음으로 구원받고, 또 자신의 죄를 고백함으로 용서받는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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