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고하며 네 목은 쇠의 힘줄이요 네 이마는 놋이라"(이사야48:4) / 이금환목사

새벽지기1 2024. 7. 20. 06:41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고하며 네 목은 쇠의 힘줄이요 네 이마는 놋이라"(이사야48:4)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것은 말뿐이고, 하나님 앞에서 진실도 없고, 공의도 없다고 하나님은 한탄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라는 것을 잘도 알면서도 정작 하나님을 부르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을 나타내 보여주셨고, 하나님은 친히 말씀하셨고,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서 행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그들 속에 믿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안타까우셨으면 "에라이 고집센 놈들아, 너희들의 목아지는 쇠의 힘줄같고, 너희들의 이마는 놋쇠 같구나!"라고 한탄을 하시는 겁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고집쟁이는 아닙니까?
목이 뻣뻣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먹습니까?

"주님, 저의 고집을 고백합니다. 저의 뻣뻣함을 인정합니다. 듣는 척만 하는 저의 귀와 들은 척만 하는 저의 굳은 마음을 인정합니다. 모든 완고함을 인정하고 고백하오니 성령의 불로 녹여 주옵소서. 아멘"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