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에스라9:6)
구약시대로부터 신약시대에 이르기까지 믿음의 사람의 기도와 바리새인들이나 형식이고, 가식적인 사람들의 기도는 확연히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자, 패역한 족속"(겔2:4-5)이라고 하셨던 자들과 에스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에스라는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도 오늘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감히 하나님 앞에서 얼굴을 들지 못하겠습니다. 죄인으로서 하나님의 임재하심 앞에 있으니 저의 죄가 너무 많이 보입니다. 저의 가식, 저의 위선이 사무치게 크게 보입니다. 제가 어찌 감히 하나님 앞에서 무어라 말하겠습니까?저는 주님을 향하여는 주인의 신발끈을 매주거나 풀어주는 노예만도 못한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나의 자녀라, 나의 백성이라 불러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커서 머리를 깊이 숙이고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아멘"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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