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5:1-15 묵상입니다.
빌라도에게 심문을 받으시는 예수님.
‘유대인의 왕이냐’ 묻는 물음에 긍정하십니다.
하나님께 맡기고(벧전2:23) 순종의 길을 가십니다.
전례대로 죄수 한 사람의 석방을 요구하는 무리.
유대인의 왕을 놓아주기를 원하냐 묻는 빌라도.
바라바를 요구하라고 무리를 충동하는 대제사장들.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외치는 무리.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외치던 그 무리입니다.
빌라도는 무리의 요구대로 예수님을 넘깁니다.
나는 무리인가 제자인가 자문자답해 봅니다.
진리보다 세상 유익에 마음이 쉽게 기웁니다.
부끄럽지만 주님의 긍휼을 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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