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4:32-42 묵상입니다.
십자가 길을 앞두고 기도로 준비하시는 예수님.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하여
심한 통곡과 눈물로 드리는 게세마네 기도입니다.
하나님과의 단절을 경험하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소원하십니다.
세상 죄를 지고가는 유월절 어린양의 순종입니다.
기도로 준비된 예수님은 담대히 그 길을 가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하지 못합니다.
목숨을 걸겠다는 다짐에도 깨어있지 못합니다.
그 십자가 대속의 은혜가 내게 임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믿음이 연약하여 흔들립니다.
성령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깨어있게 하소서!
'믿음의 여정 > 2. 말씀 묵상(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그리스도니라’(막 14:53-72) (0) | 2024.03.27 |
---|---|
말씀을 이루시는 예수님 (막 14:43-52) (0) | 2024.03.26 |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지 못하니 말이 앞섭니다.(막 14:22-31) (0) | 2024.03.24 |
‘설마 저는 아니지요?’(막 14:12-21) (0) | 2024.03.23 |
믿음의 고백이요 헌신 (막 14:1-11) (0) | 2024.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