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직장 큐티

하루에 한 가지씩 착한 일을 합시다! [2024. 2. 6. 화. 일터소명 묵상]

새벽지기1 2024. 2. 6. 04:25

하루에 한 가지씩 착한 일을 합시다!
(요 21:11; 마 5:16)

요 21: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제자들을 만나러 갈릴리 호수로 오셨을 때 고기 잡으러 간 제자들이 밤새 물고기를 잡으려고 했는데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배 오른편에 그물을 내리라는 예수님 말씀을 따랐더니 많은 고기들이 잡혔습니다. 세어보니 물고기가 153마리나 되었습니다. 이 기적의 숫자 153을 가지고 하루에 한 번(1) 착한 일을 하고, 다섯 가지(5) 감사거리를 찾고, 하루에 세 번(3) 크게 웃자는 ‘153운동’이 있습니다.

오늘은 하루에 한 번 착한 일 하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일하는 사람으로서 착한 일이란 어떤 것입니까?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지어줄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그냥 지나치던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넬 수 있습니다. 작은 친절을 베풀 수도 있습니다. 늦게까지 일하는 동료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한 가지씩 작은 선행을 실천하자는 겁니다. 거창하게 ‘사회적 책임’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행동할 수 있습니다. 강도를 만나 죽어가는 사람이 불쌍해서 가진 것으로 도와주고 싶은 그 사마리아인의 긍휼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우리가 작은 친절이라도 베풀면 서로 기분이 좋습니다. 세상을 밝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친절하면 사람들의 얼굴이 밝아집니다.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하루에 한 가지씩 착한 일을 해보기를 제안합니다.
작은 일도 좋습니다. 아니 거창하지 않고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라고 성도의 정체에 대해 말씀하신 예수님은 “착한 행실”을 실천하라고 명쾌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됩니다. 하루에 한 가지 착한 일을 꼭 실천해 봅시다.

일하는 사람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동료들과 고객들에게도 착한 행실을 보이는 일이 저의 사명임을 분명하게 기억하겠습니다. 세상 속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야 하는 사명을 착한 행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힘과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by 원용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