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분명 주님께서 다 아십니다.

새벽지기1 2024. 1. 15. 15:05

하나님께서 모든 형편을 아시고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아십니다.
하나님만이 될 모든 일들을 아시고
친히 주권적으로 인도합니다.

하나님만이 창조주 되시고
하나님만이 구원의 주가 되시고
하나님만이 섭리의 주가 되십니다
이를 믿음으로 알게하심은 
사랑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렇게 고백하심 또한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이기에
믿음에 믿음을 더하시길
간구하게 됩니다.
나의 연약한 믿음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무릎 꿇습니다.

얼마나 힘드신지요?
어쩌면 어둠의 벽이 앞을 가리고
생각도 멈추는 듯 하고
시간의 흐름도 멈춘 듯 하고
온갖 생각에 마음도 갈 바를
알지 못하고 허공을 헤매며
작은 일에 민감하며
모든 감각이 마비된 듯
하지는 않으지요?
지난날들이 소환됩니다.
연약한 믿음에 고개를 숙였던
나의 모습을 되새겨 보게 됩니다.

분명 주님께서 다 아십니다.
힘을 주시며
피한 길도 주시고
감당할 마음도 주십니다.
귀로 듣게 하셨지만
눈으로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비젼을 깨닫게 하시고
이어지는 믿음의 순례길을
믿음의 눈으로 보게 하십니다.

견디시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께 머리숙여 기도합니다.
식사를 거르시면 안 됩니다.
순간마다 심호흡을 하시고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하시며
하사님께서 이루어 가실
일들을 소망하시는 
하루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