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경건메세지

고독할 때 사탄과 사귀는가 하나님과 사귀는가

새벽지기1 2023. 9. 3. 04:47

고독할 때 사탄과 사귀는가 하나님과 사귀는가

 

이탈리아의 불가지론(不可知論)자였던 조반니 파피니가 회심한 후 「기독전」 을 썼는데,
예수님이 세 가지 유혹에서 승리하신 후 천사들이 수종 드는 장면을 묘사하기를,
“어리석은 자는 고독할 때 사탄과 사귀지만,지혜로운 자는 고독할 때 하나님과 사귄다.” 라고 했다.

가이드포스트 편집부 편저(編著) 《나를 키워준 한마디》 (가이드포스트, 198-19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똑같은 비를 맞아도 가시나무를 돋게 하는 땅이 있고, 꿈같은 꽃을 피우는 땅이 있습니다.
달을 보면 늑대가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달을 보면 이태백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복음을 전하며 살다가 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러나 바울은 수 많은 바울 서신을 교회들에게 보내며 생명의 사역을 계속합니다.  
고난으로 폐인이 되는 사람이 있고, 고난 속에서 본질을 알게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난으로 주저앉는 사람이 있고, 고난 속에 기도하여 날아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독할 때 사탄과 사귀는 사람이 있고, 고독할 때 하나님께 더욱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1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