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경건메세지

그런 것 하나마나

새벽지기1 2023. 8. 31. 06:42

그런 것 하나마나

 

지키지 못할 약속 하나마나
쓸 줄 모르는 돈 버나마나
부치지 못한 편지 쓰나마나
진실 없는 친구 사귀나마나
자기 희생 없는 사랑 하나마나
베품 없는 부는 쌓으나마나
구원 없는 종교 믿으나마나

오석원 저(著) 《100자에 담다 인생》(이서원, 34쪽)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머릿속에 아무리 좋은 생각이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그림의 떡입니다.
부치지 못한 편지는 의미 없습니다.

종은 울리기 전까지 종이 아닙니다.
신앙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지적인 응답이 없으면 감정의 유희에 불과합니다.
사랑은 표현되지 않고 행함이 없기까지는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이해될 수 있는 방식으로 표현되고 행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심으로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야고보 사도를 통해 귀신도 믿음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약2:19)

귀신들도 예수님이 누구인지,믿음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귀신의 믿음은 행하는 믿음이 아니라 단지 떠는 믿음입니다.  
귀신도 하나님을 압니다.

그러나 회개도 없고 행함도 없습니다.

이것이 귀신의 믿음입니다.
사랑은 행함입니다.

추상 명사가 아니라,움직이는 동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