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비유를 계속해서 비교하고 있습니다. 그 비유를 원 가지와 접붙임 가지로 이야기 합니다. 유대인은 원가지이고 이방인은 접붙임 가지입니다.
유대인은 참감람나무입니다. 이방인은 돌감람나무입니다. 그런데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당해서 참감람나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접붙임을 당한 돌감람나무가 열매가 싱싱하다고 참감람나무에게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유대인을 먼저 불렀으나 유대인들이 믿지않음으로 이방인을 선택하여 유대인을 시기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방인들이 자신들이 믿음을 가졌다고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교만은 멸망의 길입니다. 바울은 원가지도 믿음이 없기에 꺾이고 아끼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하물며 접붙임 가지도 믿음을 버리면 꺾임을 당하게 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입니다. 믿음을 버린 자는 버림받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의 사랑이 항상 함께합니다. 그러므로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동일하게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 큰 은혜이며 복된 길입니다. 그러나 이 믿음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누구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오직 주의 은혜에 감사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나의 나된 것이 주님의 사랑입니다. 오늘도 이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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