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율법의 마침이 되신 그리스도 (롬 9:30-10:4)

새벽지기1 2023. 6. 16. 05:28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과 의의 법을 따른 유대인들에게 일어난 결과는 놀랍습니다. 이방인들은 의인이 되었고, 유대인은 율법을 성취하지 못하였음으로 의인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바울이 반복하여 강조하는 것은 사람이 율법을 지켜서 의인이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율법을 지킬 수 있다면 좋겠지만, 죄인은 결코 율법을 완성할 수 없습니다. 율법의 기능은 죄를 깨닫게 하여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이스라엘이 구원받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런데 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음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함에 안타까웠습니다.

이스라엘은 부딪이는 돌에 걸려 넘어짐으로 상을 얻지 못하였음을 말씀합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을 때 구원을 얻지 만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명확하게 말씀함으로 그리스도가 유대인들의 부딪이는 돌이 되었음을 말씀합니다.

율법이 있다고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하나님의 의에 이르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의에 이르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완성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진정으로 율법을 지키고 구원에 이르려면 예수님을 믿으면 됩니다. 율법의 완성이 예수님입니다. 다른데서 율법의 완성을 구하는 것은 가장 무익한 일입니다.

우리의 구원과 믿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예수 믿음이 구원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예수 믿음에 구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