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린도전서1: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린도전서1:24-25)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교회 밖에 있는 자들에게는

그리스도가 굳이 죽지 않아도 되는데 죽고, 더욱이 십자가 달려 처참하게 죽었다는 것이

이해도, 해석도 안 되는 어리석고, 미련한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르심을 받은 자들, 곧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아

교회의 몸이 된 자들에게는 그리스도가 구원의 능력이고,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하나님께는 어리석음도 없으시고, 무지함도 없으시고, 무기력도 없으시고, 

어떤 제한이나 제약도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만약 하나님께 어리석음이 있다고 가정한다고 하더라도 

가장 지혜로운 사람보다 지혜로우시고, 만약 하나님께 약한 부분이 있다고 가정한다고 하더라도 

가장 강한 사람보다 강하십니다.

사람의 구원이 사람의 지혜, 사람의 지식, 사람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로 

독생자이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주시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미련하게 생각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을 

믿음으로 구원받고, 구원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