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사도행전28:26-28)
바울이 죄수의 몸으로 로마로 압송되어 로마에서 군인이 지키는 가택연금 상태에서 로마에 있는 유대인들 중에 높은 사람들을 오라고 청하여 복음을 전했습니다(행28:16-17) 그들 중에는 바울의 전도를 받고 예수님을 믿는 자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모였던 사람들이 흩어지기 전에 바울은 이사야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신 이 말씀을 인용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복음을 들어도 믿지 못하고, 복음을 거부하고, 복음을 적대시하는 사람들의 마음의 상태가 이러합니다.
마음은 우둔하고, 귀는 둔하고, 눈은 감은 것과 같습니다.
아직 우리의 구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분은 마음을 열고, 귀를 열고, 눈을 열어 복음을 받고, 듣고, 읽어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은 구원의 기쁨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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