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린도전서9:27)
바울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교회를 세우기 위해 얼마나 자신을 절제하고, 얼마나 자신을 비우고, 얼마나 낮아지고, 얼마 겸손했는지 사도행전에서, 바울서신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이었습니다.
이렇게 바울이 자신의 몸을 쳐서 복종하게 한 것이 성경의 어디를 보아도 그가 강한 신념의 사람이었다거나, 강한 의지의 사람이었다거나, 엄청난 노력으로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사람이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는 너무도 약했지만 강할 수 있었던 것이 은혜였다고, 힘이 없었지만 힘을 주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그렇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십자가 능력 안에서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성령의 능력으로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바울 같이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혹독한 훈련, 강한 신념, 꺾이지 않는 의지, 지칠 줄 모르는 건강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처럼 주님께 맡김으로, 성령충만함으로, 말씀을 계속해서 따라감으로 너무 쉽게 자신의 생각이 포기됨으로 자신의 몸이 복종되게 하십시오.
바울처럼 주님께 맡김으로, 성령충만함으로, 말씀을 계속해서 따라감으로 굳은 마음, 거칠은 마음, 완악한 마음이 복종되게 하십시오.
바울처럼 주님께 맡김으로, 성령충만함으로, 말씀을 계속해서 따라감으로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는 자기 자신이 복종되게 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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