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호세아2:7)

새벽지기1 2023. 1. 6. 06:59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호세아2:6-7)

죄를 향한, 죄인을 향한 그리고 죄를 처리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가시로 길을 막기도 하시고, 담을 쌓아 길을 찾지 못하게도 하시고, 따라가고 쫒아가도 만나지 못하게도 하십니다.
회개하게 하시려고 그렇게 하십니다.

그러나 오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진짜 마음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하나님은 죄인이라도 사랑하심으로  돌이키게 하셔서 평안을 주시고, 미래와 희망을 주시려고 하십니다.

우상숭배하고, 반복해서 범죄하는 이스라엘과 같이 범죄하는 이 시대의 우리도 호세아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이 말씀을 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하는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려는 평안과 희망을 왜 누리지 못하는가, 나의 죄는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를 고백하고,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짜 마음은 이렇습니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에게 세상이 깨뜨릴 수 없는 평안을 아낌없이 주고 싶다."
"나는 너에게 계속해서 소망을 주고 싶다."

죄를 회개함으로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고, 주님의 사랑을 넘치도록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