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로마서8:34-35)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목소리 높여 아주 단호하게 말합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믿음으로 의롭게 된 그리스도인을 누가 정죄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라고 단호하게 선포합니다.
죄가 없었기 때문도 아니고, 죄를 짓지 않기 때문도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대신 죄를 지시고, 죽으심으로 모든 죄값을 대신 치러주셨고, 부활하셔서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계시면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하나는,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믿음으로 의롭게 된 그리스도인을 누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라고 단호하게 선포합니다.
환난도, 곤고(역경)도, 박해도, 기근(가난)도, 적신(헐벗음)도, 위험도, 칼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용서 받았고, 용서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용서 받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을 만큼 강하기 때문에 끊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고, 그리스도께서 간구해주시고, 그리스도께서 이겨주시기 때문에 결코 끊어지지 않습니다.
이 확신 속에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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