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아가서8:6)

새벽지기1 2022. 11. 13. 07:55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아가서8:6)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독생자를 내어주셔서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도 동일한 사랑으로 사랑하십니다.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도장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고 하십니다.
점점 도장이 서명으로 대체 되고 있지만 도장이든, 서명이든 결정적인 순간에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주님의 사랑을 도장처럼 마음에 품고, 팔에서 멀어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처럼 그렇게 소중히 여기고, 만약 주님의 사랑을 우리의 몸에 찍는다면 지울 수 없게 마음에 찍고, 팔에 찍어서 지워지지 않고, 잊혀지지 않게 해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사랑 때문에 목숨을 걸기도 합니다.
사랑의 위력은 강한 불길 같기도 합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어떤 사랑보다도 강렬하게 하나님을 사랑을 하고 싶고,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주일 아침에 예배의 자리에서 마음의 깊은 곳으로부터 "주님, 저의 마음과 뜻과 힘과 목숨을 다해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는 시간이 되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